생명보험협회장에 배찬병씨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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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배찬병(裴贊柄) 전 상업은행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사 사장들로 구성된 생명보험협회 회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裴전상업은행장을 회장으로 추천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22일께 총회를 열어 裴씨를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裴씨는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상업은행에 입사해 종합기획부장.이사.상무.전무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은행구조조정때 한일은행과의 합병 물꼬를 터 은행합병 바람을 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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