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등 8개사, 18~19일 공모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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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코리아나화장품을 비롯한 8개 코스닥 등록 예정 기업이 18~19일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대상기업은 유니온산업.서울신용정보.금호미터테.반도산업.유성.오피콤.크린크리예티브 등이다.

청약 물량이 가장 많은 코리아나화장품의 경우 주간사를 맡고 있는 대우증권에 1백75만주 대신.굿모닝 등 다른 10개 증권사에 각각 17만5천주가 배정돼 있다.

청약증거금률은 서울신용정보가 1백%로 가장 높고 유니온산업.금호미터텍은 각각 50%, 코리아나화장품은 30%, 나머지 회사들은 20%다.

이들 기업들의 청약금 환불일은 모두 29일로 청약에 참가할 경우 환불금을 가스공사 청약금으로 활용할 수 없다.

그러나 다음달 3~6일(일요일제외) 실시되는 아시아나항공과 한솔PCS 청약에는 환불금 사용이 가능하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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