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사랑하는 모임' 산딸기차 개발 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한방 대중화를 위해 결성된 '한약을 사랑하는 모임' (약칭 한사모, 회장 하우청)은 최근 복분자(覆盆子)를 주원료로 만든 기능차인 '한사모 산딸기차' (제조원 가나다식품)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한사모 산딸기차' 는 고농축한 국내산 복분자에 구기자.오미자'.감초' 등을 가미해 만든 과립형. 복분자는 말린 야생 산딸기나무 열매의 한방 이름으로 동의보감 등에 '피로 회복 및 신장 기능을 도우며 정력을 강하게 한다' 고 나와 있다.

일본인들의 입맛에도 맞아 시험 수출분(2천만원어치)은 지난 10월 중순 선적됐다. 미국.캐나다 등과도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는 http://www.hansamo.com 02-966-883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