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소식] 서울시무용단 중남미 4개국서 순회공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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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 중남미 4개국서 순회공연

서울시무용단(단장 임학선)은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남미 4개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의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시무용단은 '강강술래' 와 '살풀이' '부채춤' 등 대표적 전통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 구희서 '연극읽기' 제3권 출간

연극평론가 구히서씨의 '연극읽기 3' 이 최근 출간됐다. 메타 刊. 앞서 펴낸 '연극읽기' 1.2권이 70년부터 88년까지의 연극무대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89년부터 93년에 공연된 2백여 편의 연극과 무대 주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22일 '21세기의 발레' 세미나

한국발레협회(회장 김정욱)는 22일 오후 1시 한양대학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1세기 발레 발전방향' 을 주제로 '제1회 한국발레협회 학술세미나' 를 개최한다일본 도쿄시티발레단 이시다 다네오 대표와 수원대 무용학과 최성이 교수.노원 을지병원 정형외과 이경태 과장이 강연을 한다. 02-3445-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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