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잘어울리는 고현정(?)

중앙일보

입력

드라마 ‘선덕여왕’출연진 중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누구일까.

스카치위스키 J&B(www.Jnbscotch.co.kr)가 최근 네티즌 1500명을 대상으로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선덕여왕 캐릭터’를 조사한 결과 미실역의 고현정이 61%로 1위를 차지했다. J&B측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숨겨진 강한 카리스마, 신비롭고 우아한 자태가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2위는 비담역의 김남길(20%)로 J&B측은 “응답자들은 그의 남성미가 강인한 위스키와 비슷한 모습으로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3위는 알천역의 이승효였고, 유신역의 엄태웅과 덕만공주역의 이요원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술자리 분위기 메이커로는 미생역의 정웅인을 꼽았다. “미생 특유의 웃음소리가 술자리 분위기를 띄울 것 같다”는 평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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