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칠보산 수목원' 만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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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70억원을 들여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칠보산수목원'을 만든다.

삼성그룹과 경북도는 "최근 이 회장 이름으로 신청한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인근의 사립 수목원 조성 계획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수목원은 2007년까지 총 7.3㏊ 규모에 침엽수원.유실수원.약용식물원.온실.분재실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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