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축구] 황선홍 선취 골든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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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황선홍 (세레소 오사카) 과 유상철 (요코하마 매리너스).하석주 (빗셀 고베)가 18일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황선홍은 오사카 나가이구장에서 벌어진 주빌로 이와타와의 홈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데 이어 2 - 2로 맞선 연장 골든골을 빼내 팀에 3 - 2 승리를 안겼다.

유상철은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즈전에서 후반 40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 - 0 승리를 이끌었고 하석주는 베르디 가와사키전에서 후반 20분 골을 넣어 팀이 3 - 2로 이기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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