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FP ‘김정은 부국장급’ 중앙일보 인용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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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와 AFP는 6일 본지 이 날짜 보도 내용을 인용해 “북한 지도자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권력 승계를 위해 노동당의 부국장급 자리(a deputy director-level position)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2010∼2012년께 후계 공식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본지의 보도 도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 이름을 김정운이 아닌 김정은으로 확인했다고 본지가 보도한 이날 국가정보원도 홈페이지 인물 표기를 김정은으로 바꿨다. 연합뉴스도 이날부터 김정은으로 표기한다고 밝혔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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