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최고 스타는 고현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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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미인 대회 출신 연예인 중 최고의 인기 스타로 뽑혔다.

3일 방송된 MBC ‘대한민국 연예계 별별랭킹’에서는 연예기자들이 선정한 ‘미인대회 출신 최고의 스타 베스트 10’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뽑혔던 배우 고현정은 당시 단아하고 예쁜 외모로 방송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MBC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톱스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2위는 1995년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배우 최지우가 차지했다. 최지우는 당시 프랑스의 유명 배우 이자벨 아자니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막강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3위는 2001년 슈퍼모델대회 줄리엣상을 수상한 배우 한예슬이, 4위는 1992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김남주, 5위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 한성주가 차지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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