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실개천 음악회가 천안에 온다” 천안 불당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생태하천 살리기’ 실개천 음악회가 매달 불당초등학교 야외음악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달에는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2회 실개천 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회에서는 파이브 피아노 앙상블, 소리애 오카리나 앙상블, 은피리 플루트 4중주, 아츠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주민 3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1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음악회는 클래식·대중음악·무용·비보이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귀에 익숙한 드라마 삽입곡, 뮤지컬 주제곡들을 챔버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