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캄보디아로 갈 희망의 운동화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23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성균관대 총학생회에서 기증받은 200켤레의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를 쓰고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상표법 위반으로 몰수한 일명 ‘짝퉁’ 신발을 관세청으로부터 기증받아 총 1만2000켤레의 희망 운동화로 재탄생시킨 뒤 학용품과 함께 캄보디아로 보낼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