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수 나윤선씨 프랑스 훈장 받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44면

재즈가수 나윤선(40·사진)씨가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는다. 소속사인 허브뮤직은 21일 “나씨가 다음 달 5일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받는다”고 밝혔다.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만든 이 훈장은 63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기사 작위와 동급으로 격상시켰다.

한국과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씨는 2007년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공연했으며 올 6월부터 프랑스·홍콩·중국·독일 등 6개국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