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짠물·민물 입질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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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짠물.민물 모두 만족'. 강태공들은 지난주 모처럼 바다와 호수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 우럭 배낚시는 이번주부터 안흥 (충남태안).격포 (전북부안)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조과는 1인당 5~26수. 민물낚시도 충청권에서 풍성한 조황을 보여주고 있다.

황촌수로 (충남태안).대호 (충남서산) 등에서는 1인당 5~20수, 길이도 5치 (15㎝)~8치 (24㎝). 낚시전문가들은 산란기를 앞두고 붕어 입질이 더욱 왕성할 것으로 예상, 다음주가 민물낚시의 피크가 될 듯. 문의 전국낚시연합회 (02 - 747 -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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