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심을 잃는 한이 있어도 당체제는 일사불란하게 확립하겠다. " - 국민회의 김영배 총재대행, 과감하게 당체제를 정비하겠다며.
▷ "총풍 (銃風).세풍 (稅風) 은 조작이고, 도풍 (盜風) 만이 진실이다. " - 한나라당 심규철 고위층 고액도난.은폐.조작 조사특위위원, 유종근지사의 거액 도난사건에 대해.
▷ "도둑 잡는 경찰이 도둑에게 털리고, 그것도 모자라 언론에 알려져 경찰의 품위마저 손상됐다. " - 경찰청 고위관계자, 경찰서장이 도난사건에 휘말리고 이에 대한 보안도 못지켰다며.
▷ "은행에 넣어두면 아내가 꺼내 쓰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뒀다. " - 경찰청 감사실 관계자, '경찰서장이 왜 거금을 냉장고 안에 넣어뒀느냐' 는 질문에.
▷ "준비는커녕 준비운동도 안된 정권이다. " -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 현 정부의 국정혼선을 성토하며.
▷ "비극적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우리의 결의를 꺾을 수는 없다. " - 나토, 오폭으로 세계여론이 악화됐지만 공습전략은 바뀌지 않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