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 '조세형.박태준씨 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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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자 1, 2, 3, 4면 '조세형.박태준씨 사의' 기사는 서상목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부결과 관련, 그 파장과 향후 정국전망 등을 다뤘다.

2면 '정치인 수사 말라는 것이냐' 에서 이번 체포안 부결에 대한 검찰의 충격과 반발을 전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여당 반란' 에 비중을 둔 것 같아 아쉬웠다.

서상목의원 체포안 부결은 정치적 반란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초록은 동색' 이라는 말처럼 정치권이 동료 범법 비리 정치인을 보호하고 있다는 관점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니터 임미옥.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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