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88년 펄 신(38), 98년 박지은(25)에 이어 세번째다. 미국에 건너가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제인 박은 지난해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혜성같이 떠오른 차세대 기대주. 미국 국가대표로 올해 커티스컵(미국-유럽 여자 아마추어 대항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성호준 기자
한국계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88년 펄 신(38), 98년 박지은(25)에 이어 세번째다. 미국에 건너가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제인 박은 지난해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혜성같이 떠오른 차세대 기대주. 미국 국가대표로 올해 커티스컵(미국-유럽 여자 아마추어 대항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성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