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서류 발급 무인시스템 설치…내년 시범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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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년부터 관청의 문서 결재가 전자결재로 대체되고, 증명서류 발급신청이 PC통신.인터넷 등을 통해 24시간 가능해진다.

또 민원인이 증명서류를 신청하면 관인이 찍힌 서류를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처리부스 (키오스크) 를 은행.백화점 등에 시범 설치한 뒤 2001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위원회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안에 정보자원관리법을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하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전자서명법을 발효시켜 전자결재의 전면 실시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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