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150일 1군등록 하면 '한시즌' 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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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야구위원회 (KBO) 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14일 수원구장에서 갖기로 했다.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은 11월 6일부터 일본에서 네차례 벌어진다.

또 KBO는 자유계약선수 자격과 관련, 당초 투수는 규정이닝 3분의2 이상을 투구하고, 타자는 정규경기 3분의2 이상 출장한 선수에게 한 시즌을 뛴 것으로 인정키로 했으나 연간 1백50일 이상 1군에 등록된 선수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KBO는 7시즌 이상 국내에서 뛴 선수에게만 해외진출 자격을 주고 팀당 해외진출 선수를 연간 1명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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