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기자 서바이벌, 록 페스티벌에 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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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채널 Q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열혈기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열혈 기자’는 연예 담당기자를 채용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다. 12명의 도전자가 10주 동안 각종 취재 미션을 수행하면서 기자로서의 자질과 끼를 검증받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신문사 연예기자 입사 기회와 승용차가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선 ‘연예인을 만나 기사를 작성하라’는 미션의 첫 탈락자가 발표된다. 또 ‘지산 록 페스티벌 취재와 기사 작성’이란 두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도전자들은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노브레인·크래쉬·피아 등 록 밴드의 공연을 보며 기사 작성 준비에 나선다. 화려한 무대는 물론 공연 뒷얘기도 담았다. 록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이색 관객을 비롯해 이영자·공형진 등 유명 스타도 만날 수 있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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