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주식 11일 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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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합병한 상업.한일은행의 주식이 오는 11일부터 한빛은행이란 이름으로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지난달 8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업.한일은행의 주식을 오는 11일 한빛은행으로 변경 상장한뒤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상업은행이나 한일은행의 1주는 그대로 한빛은행 1주가 되며 기준가격은 6천6백원이다.

한빛은행의 상장주식은 모두 6억8천9백만주에 달해 상장된 종목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상장된 주식에다 주가를 곱한 시가총액은 4조5천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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