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 다우 합작법인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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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LG화학과 미국 다우케미컬의 합작법인인 LG다우폴리카보네이트㈜가 5일 설립됐다. LG와 다우는 50대50의 지분으로 총 3억2천만달러를 합작법인에 투자할 계획이며 전남여천 유화단지에 연산 13만t 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을 세우고 200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폴리카보네이트는 CD.핸드폰.노트북 컴퓨터.자동차 전조등을 만들때 쓰이는 고급 플라스틱 소재로 국내 수요의 절반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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