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구숙현 아크릴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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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부산 출신 아크릴화가 구숙현 (40) 씨의 네번째 개인전. 이번 주제는 성탄절에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그녀는 7년간 프랑스에서 유학한 유학파. 93년 프랑스 베르사이유 미술학교 졸업 94년 귀국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녀는 2년여 준비한 아크릴화 30여점을 선보인다.

구씨가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십이간지의 동물형상을 주제의 그림을 그려오다 2년전 기독교인이 되면서 성서를 주제로한 아크릴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 경성대 미술관. 051 - 620 -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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