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2월 18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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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네타냐후 마지막 승부

불신임 위기에 몰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정치생명을 걸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의회에 '와이밀스' 협정의 승인과 의회 해산 사이에서 택일할 것을 요구한 것.

'사랑의 매' 원칙만들기

'원칙있는 체벌문화' 를 만든다.

학교 체벌을 둘러싼 시비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매의 규격' 을 정하고 벌점제를 도입하는 등 새 제도가 시도되고 있다.

체벌도 교육적으로 하자는 취지.

株價 비관.낙관론 분분

주가가 갑자기 되떨어지자 주가의 앞날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비관론과 대세상승 기조는 변함없다는 낙관론이 엇갈리며….

98 중앙일보 히트상품

올 한햇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상품은 어떤 것일까. 경승용차 마티즈.까나리액젓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IMF형 품목들이 강세. 중앙일보의 '98 히트 상품' 을 훑어본다.

박찬호 금메달 뒷얘기

박찬호 집중력의 비결은 참선. 올초 허리를 다쳤을 때 LA의 한의원에 갔다가 배웠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문제도 해결했으니 메이저리그에서 더 경쾌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구약유물 보러오세요"

최고 (最古) 의 문명 수메르. 그 언어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는 이스라엘에 사는 조철수 박사다.

부인은 히브리 역사의 권위자.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 전시회 자문역으로 서울에 온 부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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