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오케스트라'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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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 동작교육청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 55명과 선생님들 3명이 모여 만든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 安귀철.남강중교사)' 가 15일 오후 4시 서울관악구봉천동 영락여자상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9백여명의 청중들 앞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서울시내에서 유일한 학교 연합 관현악단. 한 학교에 한개 꾸리기도 힘든 관현악단이지만 6년 전 결성된 뒤 매년 초부터 1주일에 한번씩 모여 연습하는 등 학생과 선생님들의 참가열기가 뜨겁다.

배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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