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우체국에 휴게소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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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널리 알려진 광주충장로2가 광주우체국 앞 계단. 일명 '우다방' 으로 통했던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우체국이 최근 건물 1층에 20평 규모의 실제 휴게소를 마련 문을 열었다.

인테넷을 비롯 PC통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6대.음료자판기.우표 가게 등이 설치돼 문을 열자 연일 젊은이들로 북적 되고 있다.

광주 =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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