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수영]미국 톰슨,여자접영 1백m 세계 신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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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제니 톰슨 (미국) 이 여자수영 접영 1백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톰슨은 3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서 열린 98월드컵수영대회 접영 1백m 결승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 57초79를 0.89초 앞당긴 56초90에 골인, 우승했다.

톰슨은 50m 자유형에서도 24초56으로 우승하며 이 부문 미국 신기록도 세웠다.

톰슨은 지난 87년 14세때 이후 지금까지 12년간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여자수영의 간판스타다.

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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