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박세리, 선두 맹추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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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7.CJ)와 장정(24.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제이미파 오웬스코닝 클래식에서 막판 역전을 노리며 3라운드를 마쳤다. 장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하이랜드 미도 골프장에서 벌어진 셋째날 경기에서 3언더파(버디 6, 보기 3개)를 쳐 합계 4언더파로 선두 카렌 스터플스(영국)에게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1오버파를 쳐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위다. 이 대회 다섯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세리는 "이 코스에서 하루에 10언더파를 친 적도 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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