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2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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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독립 앞둔 팔레스타인

중동의 유랑민 팔레스타인인들의 국가 건설이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가자지구에 발전소를 세우고 국제공항까지 열었다.

국제사회의 기부금도 쏟아진다.

내년 5월중 독립을 선포할 예정.

특목고학생 자퇴실태

특목고 학생들의 자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2학년생뿐 아니라 수능시험 고득점이 예상되는 3학년생들까지 자퇴를 택했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더욱 악화되는 '내신 자퇴' 실태.

주요 기업들 올성적표

주요 기업들의 '성적표' 가 의외로 좋다.

환율이 상승한 데다 비용절감 노력이 먹혀들었기 때문. 그룹내 우량기업이 계열사에 지원을 못하게 만든 것도 한몫 했다.

하지만 계열사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되는데.

車보험료 차등화시대

이제 자동차 보험도 업체를 잘 골라 들어야 한다.

이달부터 보험료 요율이 회사마다 달라졌기 때문. 전체적으론 30~40대의 보험료가 싸지는 반면 20대나 50대는 부담이 늘어난다.

축구대표 최종평가전

아시안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는다.

금메달을 노리는 허정무 사단은 이란.쿠웨이트 등 강팀과의 대결을 앞둔 스파링 정도로 생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캠프

곧 겨울방학이다. 극기훈련.국토순례.자원봉사.별자리 관측.한문서당…. 사회단체들이 마련할 어린이 캠프들.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가활동을 통해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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