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복 64주년…“일본은 사죄하라(Say Sorry)” 위안부 할머니의 외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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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연대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81) 할머니의 머리 위로 ‘Say Sorry(사죄하라)’는 문구가 떠 있다. 13일(현지시간) 국제사면위원회에서 준비한 비행기가 문구를 만들었다. 길 할머니는 호주 의회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 촉구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호주 사회단체들과 함께 청원서와 서명이 담긴 명부를 케빈 러드 총리와 국회의장에게 보낼 계획이다. [캔버라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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