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시 에버랜드의 팬더 부부가 4년동안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다음달 고향인 중국 청두 (成都) 시 동물원으로 되돌아 갈 전망이다.
94년 9월 한.중 수교기념으로 에버랜드로 '임대 이민' 온 밍밍 (明明).링링 (莉莉) 팬더 부부는 그동안 에버랜드측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출산에 실패,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재헌 기자
경기도용인시 에버랜드의 팬더 부부가 4년동안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다음달 고향인 중국 청두 (成都) 시 동물원으로 되돌아 갈 전망이다.
94년 9월 한.중 수교기념으로 에버랜드로 '임대 이민' 온 밍밍 (明明).링링 (莉莉) 팬더 부부는 그동안 에버랜드측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출산에 실패,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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