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국채저축상품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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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우증권은 국채저축상품을 개발, 지난주부터 판매중이다.

이는 최근 시중 금리인하에 따라 국채가 안정성뿐 아니라 수익률면에서도 타 상품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자 아예 국채를 일반 저축이나 예금처럼 투자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국채관리기금채권.외평채 등 고수익 국채에 집중 투자, 실세금리 수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특징. 세금우대형은 액면가 2천만원 이상.3년 만기로 이자지급식과 이자자동재투자식이 있으며 세금을 뗀 후 연평균 수익률은 11.38~11.87%.소액투자용 상품인 월저축형은 투자기간이 3년이상이며 세후 수익률은 연 10.70~10.98%다.

월 불입한도는 50만원. 입찰참가형은 낙찰가격에 국채를 살 수 있어 금융기관에서 사는 것보다 보통 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

단 2천만원이상, 1백만원 단위의 거액투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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