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에 확산되고 있는 유독성 적조가 통영시 욕지도와 남해군상주면 일대 연안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덮쳐 양식중이던 어류 1백여만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유독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고밀도의 띠를 형성하며 22일부터 욕지면 어촌계 공동소유인 3㏊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에 밀려와 양식중이던 방어.쥐치.돌돔.우럭 등 80여만마리가 폐사해 물 위로 떠올랐다.
통영 = 강진권 기자
경남 남해안에 확산되고 있는 유독성 적조가 통영시 욕지도와 남해군상주면 일대 연안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덮쳐 양식중이던 어류 1백여만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유독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고밀도의 띠를 형성하며 22일부터 욕지면 어촌계 공동소유인 3㏊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에 밀려와 양식중이던 방어.쥐치.돌돔.우럭 등 80여만마리가 폐사해 물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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