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7월 30일자 4면 '참여정부 2기…'에 등장하는 표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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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자 4면 '참여정부 2기 장.차관급 출신지 조사해보니…'에 등장하는 두개의 표는 두명의 기자가 103명의 경력을 사흘간 인물 조회해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완성도 100%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장관(급)표에 들어가야 할 법제처장과 국가보훈처장을 차관(급).외청장 표에 포함시킨 것은 오보입니다. 지난 3월 16대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두 사람이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됐는데 그걸 독자님의 지적을 받고서야 뒤늦게 알게 됐답니다.

검찰총장은 장관급에 준하는 예우를 받긴 하지만 검찰청이 법무부의 외청이기에 표에선 차관(급).외청장으로 분류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한 최기문 경찰청장의 출신고도 경북고로 잘못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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