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근 외무성 부국장 내달 방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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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6자회담 북한 측 차석대표인 이근 외무성 부국장이 뉴욕 한 싱크탱크의 초청으로 다음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 부국장에게 8월 뉴욕에서 열리는 비공식 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참석 여부는 모르겠다"며 "참석하더라도 미국과의 양자회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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