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서 재해 응급진료센터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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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수해.화재등 재해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을때 응급환자를 신속히 수용,치료하는 응급의료센터가 생긴다.

부산대 병원 (원장 全慶明) 은 3백억원을 들여 오는 10월 병원내 '부산.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 를 착공키로 했다.

이 의료센터는 지상 8층.지하 2층.연건평 3천3백평 규모로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게 되며 2001년 1월 개원한다.

이 센터에는 1차로 응급병상 30개.중환자 병상 40개.일반병상 1백60개등 모두 2백30병상이 들어선다.

부산 =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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