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단신] 쿨하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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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 신원의 캐주얼 브랜드인 쿨하스(Koolhaas)가 KBS 미니시리즈 '풀하우스'의 원작 만화를 집필한 원수연 작가와 '풀하우스' 캐릭터권 사용 계약을 하고 30일 '풀하우스' 캐릭터 티셔츠(2만9000~3만4000원대)를 출시한다. 또 전국 쿨하스 매장에 '풀하우스'존을 만들어 원작 만화 '풀하우스'의 일러스트를 보여준다.

◆ 화장품 업체인 '마리 끌레르'는 '보틱스 볼륨 립글로스'란 브랜드로 크리스탈 실버(망고향)와 크리스탈 핑크(딸기향) 등 2종의 립글로스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엔 유사세라마이드,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이 들어 있어 입술의 촉촉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2g짜리 9000원선. 080-024-1357.

◆ 롯데칠성음료는 지리산 녹차잎을 우려낸 '지리산 생녹차'를 출시했다. 저온에서 우려내 쓴 맛이 적고, 녹차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75㎖ 500원,1.5ℓ 2400원. 02-3479-9272.

◆ 지난달 세제 시장에 진출한 롯데알미늄은 'G케임 다목적세제'와 'G케임 천연속옷세제' 2종의 세제용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얄제리, 토코페롤 등 먹을 수 있는 천연원료를 오랜기간 숙성해 만든 제품으로 환경마크를 따냈다. G케임 다목적 세제의 값은 3450원(500㎖), G케임 천연속옷세제 5300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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