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손형빈 (孫炯彬.17.경기과학고2) 군은 "아무래도 행운이 따랐던 것같다" 며 웃었다.
그러나 孫군은 이달초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서도 금상을 받아 이미 '실력자' 로 알려져 있다.
孫군은 "앞으로 모든 물질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입자 (粒子) 를 집중연구해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게 꿈"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밝고 쾌활한 성격의 孫군은 공부외에도 축구.농구.탁구 등 운동이라면 못하는게 없다.
수원 = 정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