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공연] ‘유재하의 후예들’ 한자리서 만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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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유희열·정지찬·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들이 11~12일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더하기 나누기’ 콘서트에서다. 음악경연대회의 역대 수상자들이 수익금 전액을 ‘유재하음악장학회’에 기부해 신인 아티스트의 음악활동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스윗소로우·메이트·더필름·유종호·은휼 등 총 26개 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989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 열리고 있다. 관람료:3만3000원, 공연 문의:070-829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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