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공방 옥소리 “오랜만에…행복했던 외출…” 미소띤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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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과 이혼 소송 중인 옥소리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옥소리는 25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오랜만에…아주…오랜만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글에서 옥소리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그녀들의 따뜻한 위로의 말에 힘들었던 마음에 기운이 많이 났다. 행복했던 외출이었다”며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옥소리는 지리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는 이혼 수속으로 인한 세간의 집중된 관심에 가능하면 바깥 출입도 자제하고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는 만남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그 말, 거기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요즘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옥소리는 지난해 9월 이혼 소송 1심에서 패소해 박철에게 양육권 및 결혼 후 모은 재산의 절반인 8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했다. 이에 박철 역시 맞소를 제기해 아직도 치열한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사진=옥소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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