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조통달 (56) 씨와 가수 조관우 (33) 씨, '국악 신동' 으로 불리는 유태평양 (5) 군이 27일 오후3시.7시 전북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랑의 콘서트' 를 연다.
趙명창과 유태평양군은 한사람이 소리를 하면 다른 한사람이 북으로 장단을 맞춰주고 소리 한대목을 서로 주고받는 등 입체창을 연출할 예정이다.
趙명창과 유태평양군은 '흥보가' '적벽가' 를, 조관우씨는 '늪' '꽃밭에서' '한번쯤' 을 부른다.
유태평양군은 정읍사국악단 악단장 유준열 (柳俊烈.41) 씨의 아들로 3세때부터 소리를 배우고 있다.
전주 = 장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