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6월 2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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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시아 금융위기 1년

한국 경제의 운명을 뒤바꾼 아시아 금융위기. 위기 발생후 악몽과 같은 1년이 지났다.

이제는 침착하게 위기를 직시하고 해법을 찾을 때다.

6회 시리즈 가운데 그 첫번째.

48년 기다린 99세老母

6.25 48주년. 99세 노모는 아직도 23세 외아들을 기다린다.

올해는 마음이 더 아프다.

아들이 북한에 살아있다는 귀환용사의 말. 일흔된 아들의 목소리라도 한번 들어봤으면….

국세청 脫稅 소탕작전

일반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불로소득자들. 국세청이 이들에 대한 그물망을 촘촘히 좁히고 있다.

첨단 전산망.정보수집.내사 등 국세청의 입체적 소탕작전을 소개한다.

여름철 美人 패션전략

올 여름 미인은 단연 속옷 미인. 몸에 착 달라붙는 스판덱스 소재, 속이 비치는 시스루류 옷이 대유행이기 때문. 남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올 여름 미인이 되기 위한 대전략.

벨기에戰에 1승 건다

한국 대표팀이 오늘밤 월드컵 1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결과는 예측불허.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3점차 승리를 해야 하는 벨기에와의 총력전이 불가피하기 때문. 승패를 떠나 우리팀이 최선을 다하도록 성원하자.

최인호.안성기의 인연

최인호, 70년대 청년문화의 기수이자 쉼없는 베스트셀러 작가.

안성기, 80년대 이래 최고의 남자배우. 안성기에게 최인호는 '형님' 이자 '마음의 좌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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