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6월 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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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탄생한 인디언 추장

백인 속임수에 넘어가 목숨을 잃은 미 인디언 수족의 전설적 추장 크레이지 호스가 높이 27m의 세계 최대 두상조각으로 재탄생했다.

50년 걸린 이 조각품은 50년 뒤 또다시 태어난다.

열린교육 박람회 모습

첨단 멀티미디어 학습교재와 미래형 교육 기자재가 총집결하는 '열린교육 박람회' 가 7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교실, 어떤 모습일까.

'토종' 살려낸 외국기업

부도난 중소기업을 외국 거래선이 발벗고 나서 살려내 화제다.

독일계 BASF가 화제의 주인공. 이해타산을 따져보고 내린 결정이긴 하겠지만 아무튼 쉽지 않은 일. 유망 기업의 연쇄부도를 막을 수 있는 대표적 사례.

때이른 여름상품 特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빙과류.선 (SUN) 제품.위생용품 등 일부 여름상품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반면 맥주.음료.봄의류 등은 판매부진으로 울상이다.

壯途 오르는 태극전사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붉은 태극전사 22명이 장도에 오른다.

1승과 16강 진입. 이를 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던가.

신이여, 월드컵 전사들을 돌보소서!

색소폰 선율의 비밀

어딜 가나 온통 색소폰 선율이다.

군악대용 악기로 탄생한 색소폰이 1백5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클래식.팝.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악기로 현대인의 귀를 사로잡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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