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5월 23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똑같은 은행영업시간 8면

저녁이나 새벽에도 은행 일을 볼 수 있을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은행권이 짜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라고 결정. 그러나 노조의 반발 등으로 영업시간 차별화 여부는 미지수.

명동성당 100년 발자취 12면

명동성당이 오는 29일로 축성 1백년을 맞는다.

한국가톨릭의 상징으로, 민주화의 성지 (聖地) 로, 이제는 우리 모두의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명동성당 발자취를 52년 신자 최병원옹을 통해 들어본다.

직업훈련을 받으세요 16면

훈련만 받으면 뭐하나. 취직이 돼야지. 이런 생각 때문에 직업훈련을 마다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다음달부터 대학.전문대에서 실시될 시범교육 과정을 마치면 어느 정도까지는 일자리도 보장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해외활약 3朴 파이팅 22면

①박세리 열풍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② '제2의 박세리' 박지은이 미국 대학 여자골프대회에서 2라운드째 코스신기록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③ '박찬호 메달' 이 국내에 선보인다.

스리 박 파이팅!

엘니뇨 날씨 건강주의 26면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수원엔 연이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심술 부리는 엘니뇨에 건강 주의해야.

증시 '공포의 외인구단' 27면

실직 아픔 딛고 억대의 연봉을 꿈꾼다. 종금사 실직자 8명으로 구성된 동아증권 VIP금융상품팀. 한달만에 2조여원의 CP를 거래, 증권가 '공포의 외인구단' 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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