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선거구 19일 재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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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갈렸던 충남 당진 선거구의 투표결과에 대한 재검표가 19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실시된다. 재검표는 자민련 김낙성 후보에게 패배한 열린우리당 박기억 후보가 당진군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투표함 보전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총선 당시 두 후보의 득표차는 25표였으나, 수작업으로 이뤄진 검표에선 9표차로 나타난 만큼 재검표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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