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남산에서 한마리의 까투리를 차지하기 위해 두마리의 장끼 (수꿩)가 서로를 노려보며 눈싸움을 하고 있다. 텃새로 서울에선 보기 어려운 꿩이 환경보호운동의 결과로 도심 한가운데에 둥지를 틀어 시민들에게 정취를 느끼게 한다.
김경빈 기자
13일 서울 남산에서 한마리의 까투리를 차지하기 위해 두마리의 장끼 (수꿩)가 서로를 노려보며 눈싸움을 하고 있다. 텃새로 서울에선 보기 어려운 꿩이 환경보호운동의 결과로 도심 한가운데에 둥지를 틀어 시민들에게 정취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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