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육' 을 실천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날이 확산되고 있는 NIE (신문활용교육) 의 초등학교 교과지도용 사례집이 나왔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97년 전국 NIE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유통.박정순 교사 (경북 포항 상대초등)가 함께 만든 '재미있는 NIE 교실' <사진> .아쉬움 많은 우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접 적용해본 NIE 활용사례들을 아이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사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교과별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사례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 실제로 수업시간에 활용하기 쉽도록 꾸몄다.
NIE에 관심이 있어도 정작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과 일치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교과과정의 주제나 소재에 맞는 사진이나 낱말을 신문에서 찾아 글쓰기한 작품 등을 고루 예시하고 과목별 교육과정의 목표에 대한 해설도 곁들였다.
"매일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줄 뿐더러 구하기도 쉬운 신문을 잘 이용하면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일 것" 이란 믿음으로 지난 3년간 NIE를 실천해온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시도와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NIE 길라잡이. <중앙m&b.각권 7천원>중앙m&b.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