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각 문예지와 단행본을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한 끝에 공씨의 단편 ‘명랑한 밤길’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수 문학상은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 창작의 외길을 걸었던 울산 출신 오영수(1909∼1979)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이기원 기자
운영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각 문예지와 단행본을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한 끝에 공씨의 단편 ‘명랑한 밤길’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수 문학상은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 창작의 외길을 걸었던 울산 출신 오영수(1909∼1979)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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