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임창용 21경기 만에 올 첫 실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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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임창용 21경기 만에 올 첫 실점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투수 임창용이 3일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0-7로 뒤진 8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2피안타·1실점(비자책)으로 올 시즌 21경기 만에 첫 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0을 유지했다. 팀은 1-8로 졌다.

◆불펜 투수 박찬호, 1이닝 4실점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1로 앞선 7회 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4피안타·4실점으로 부진했다. 필라델피아는 10-5로 이겼다.

◆K-리그 오늘부터 첫 도핑 검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의무위원회(위원장 박원하)를 구성하고 선수들의 금지약물 투여와 복용을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도핑 교육과 검사를 시작한다. K-리그에서 도핑 검사가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신수, 미네소타전 4타수 1안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7)가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299로 조금 낮아졌고, 팀은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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