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독일 "안보리 상임국 지위 확보 공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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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인도와 독일 외무장관은 "상대국이 확대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지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나트와르 싱 인도 외무장관과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뉴델리에서 "세계 평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일부에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안보리가 개편돼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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