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온수, 수온측정 49년이래 최고…엘니뇨 영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엘니뇨현상으로 지난 3월 태평양 동부 적도지역의 평균수온이 수온측정이 시작된 49년 이후 가장 높은 섭씨 29도를 기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10일 발표했다.기상청은 3월의 평균수온 29도는 예년의 3월 평균수온보다 2.1도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최소 5월말까지는 현재와 같은 날씨 이상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